21년 전, 서발평 센터장 전화번호가 7474로 설정되었던 그날, 7월 4일, 오늘은 지적장애인의 날!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지적장애인의 날은,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적장애인 또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정해진 기념일입니다. 

* 7년간, 우리 서발평 현장사람들이 흘려온 눈물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이 현장 곳곳에 저들의 웃음과 행복을 새겨 냅시다.    

때론 어렵고 버거워도 우리가 가는 길이 그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소중한 생존의 권리임을 명심합시다!

* 우리 센터가 각인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목표와 가치는 

‘발달장애라 명명된 지역사회 장애청년들의 소중한 삶과 일상이 장애 정도에 따라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고, 

한 인간의 고유한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지역사회 시민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 "보통의 사람들과 마주보고 함께 살며, 행복하고 당당한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위해 함께 주고 받는 권리’라고 정의한 

서발평의 "권리로 물들다!" 는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도 나답게, 서로 일상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마주보는 삶”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도 나답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영위하는“행복한 삶”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도 나답게, 비장애 시민처럼 평범한 일상을 추구하는“보통의 삶”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도 나답게, 표현하고 행동하는 소중한 일상을 누릴“당당한 삶”                                                                                

흔들림없이, 서발평! 다시금 외치다.

느려도 괜찮습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조금 달라도 괜찮습니다.

따스한 현장, (좋은) 사람!

우리 함께 있으니……

2025.07.04. 센터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