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cm의 키, 쩍 벌어진 어깨, 탄탄한 엉덩이를 가진 전환교육지원팀의 거대한 귀염둥이 김수기씨를 소개하려 합니다.

우리 수기씨는 웃는게 너무 이뻐요. 기분이 좋을때는 담당자의 어깨에 기대어 볼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는데. 그 모습이 마치 아이처럼 귀엽고 순수해서 담당자는 수기씨의 큰 덩치를 품에 와락 껴안고 쓰다듬어 주게 된답니다^^.

수기씨는 여러 운동에 특출난 재능을 보입니다. 축구,탁구,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을 보이지요. 특히 담당자와 함께 축구를 할 때는 크게 소리내어 웃으며 쫒아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아서 퇴근 후에도 눈에 아른거린답니다. 담당자가 피곤하거나 울적해 있다가도 수기씨의 웃음과 애교를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덩달아 웃으며 행복해집니다.

담당자는 수기씨 옆의 친구이자 좋은 형으로 남고 싶은 욕심 아닌 욕심을 가져 봅니다.

수기씨에게 딱딱하고 권위적인 스승의 감투를 쓴 종사자이기보다는 함께 웃을 수도 함께 슬퍼도 하는 그런 친구이자 좋은 형이 되고싶습니다.

우리 센터 종사자들의 바램이자 욕심은 우리 이용자들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수기씨가 행복할 수 있다면 저희는 함께 웃고 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수기씨가 집으로 돌아가고 난 지금,

수기씨의 하루가 행복했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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